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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SAFY] 싸피 7기 33, 34주 차 일기

샛 별 2022. 9. 2. 17:14

이 글은 다음 기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남기는 글입니다.
전공자 관점에서 서술되었으며 보안서약을 작성하였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할 시 삭제할 예정입니다.
제가 보고 겪은 일만 기록합니다.

33주 차

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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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적이라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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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18.

프로젝트 마지막 주라 실직적인 개발보단 문서 정리, UCC 제작 등 자료화에 힘썼다.

근데, 우리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웹에서 라즈베리파이로 사진을 전송하는 기능을 구현하지 않았다.

이 부분을 부랴부랴 뒤늦게 소켓 프로그래밍을 했는데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가,

발표하기 2시간 전에 완성했다.

덕분에 java를 cli로 실행해야 하는데 메서드가 필요한 관련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면서 실행하는 법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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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2학기 첫 번째 프로젝트 발표회를 했다.

이번 프로젝트 개발 진도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민지 님의 최종 발표를 보니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게 나와서 만족했다.

8.19일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싸피 탈주를 했다.

기분이 싱숭생숭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취업으로 인한 중도 퇴소를 했다.

 

34주 차

8.22.~

현재 작성 중인 쌍피 일기도 오늘이 마지막이지 싶다.

조만간 싸피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여 올리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SSAFY 8월 출석 근황

+8.25.
12월까지 싸피를 수료하고 1월에 어느 회사든 입사를 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어느 회사에 입사를 하여 실무 경력을 쌓고 이 부분과 싸피를 자소서에 녹이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하여 취업을 했다.
또 다른 시각으로는 싸피에서 매월 9-6 + a로 시간을 투자하며 100만 원을 받지만,
회사에 취직을 한 상태에서 9-6에 월급 실수령액이 300만 원 이상을 받으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취업이 절대적 우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회사에 적응을 병행하며 취업 준비가 결코 쉬운 건 아니지만 필자는 이때까지 이러한 환경에서 계획을 세우며 살아왔으니 큰 어려움이 없을 거 같다.

 

+8.29.
싸피 퇴소하자마자 edu.ssafy.com 접속이 불가능하다.
자료를 미리미리 백업하자...
불편하게 이런면에선 칼같다.


+9.2.
프로젝트 결과가 나왔는데,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반 컨설턴트 님과 우리 팀이 잘 맞지 않아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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