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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SAFY] 싸피 7기 SW적성진단 결과 발표

샛 별 2021. 12. 24. 03:14

지난 11.13.(土), ssafy SW적성진단를 봤다.

한동안 감감무소식이길래, 까먹고 있다가 오늘 결과 발표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합격이다.

이제 이름 가리는 건 귀찮아서 놔뒀다.


1. 신청

모집 기간은 2021.10.25.~11.8. 이었다.

전국 5개의 지역(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이며, 부산은 6기부터 새로 신설됐다고 한다.

 


2. SW 적성진단

응시 후기와 팁은 아래로

https://blog.naver.com/set_star/222567694913

시험은 딱히 공부하지 않았다. 다만, 어느 문제가 나오는지 정도는 시험 치기 전에 인터넷에 찾아보는 게 좋을 거 같다. CT의 경우 전공자 수준에서 풀 수 있는 수준이다.


3. 에세이

2021.11.9.~11.21.

기수가 지날 때마다 에세이를 적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글자 수라던가, 질문 개수를 줄이는 것 같다.

이번 7기는 500자로 질문이 하나밖에 없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지원하신 동기와 향후 어떤 SW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SW관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500자 이내)

SSAFY 에세이

(지원을 생각한다면 어떤 주제로 써 내려갈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간단하게 써도 1,000자가 넘는데, 줄이고 줄여 500자를 맞췄다.

배려 차원에서 줄인 건 좋지만 너무 줄여서 나를 드러내지 못한 게 아쉬웠다.

내용은 국비지원 6개월 들은 프로젝트에 대해서 썼다.

내가 잘났다는 것보단 부족한 점을 채우고 싶어 지원했다고 썼다.

글을 쓰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STAR 형식으로 쓰는 게 좋다고 한다.

나 역시 이와 같은 생각이다. 짧은 글에 이 정도의 짜임새만 넣어도 글을 읽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S-Situation(상황):

행동을 하게 된 사건의 계기와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스토리의 시작 단계

T-Task(역할):

맡은 업무의 목적, 목표 등 처해있던 상황에서 과제나 이슈를 제시하는 단계

A-Action(행동):

목표를 달성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취한 행동을 설명하는 단계

R-Results(결과):

행동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성과와 결론을 제시하는 마무리 단계

출처: https://newsroom.daewoong.co.kr/archives/2493

결과 발표는 시험 응시 후. 에세이와 같이 검토한 뒤 7일 후인 11.29.에 발표됐다.

보통 에세이 마감 후 7일 뒤에 발표 나는데,

기수가 늘어날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SSAFY 측에서 자소서 지문도 줄여 결과 발표일을 맞추려고 한 게 아닐까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4. 면접

에세이 마감 후 12.8.~12.14. 중 하루 본다고 한다.

자세한 일정은 12.1.에 나온다고 한다.

+

사람들이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만든 SSAFY 오픈톡이 있다.

들어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삼일 있다 나온 결과 과반수가 핑프 또는 남한테 의지만 하는 사람들로 밖에 없었다.

+

11.30. 현재 KSA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과 얼떨결에 연결이 닿아 같이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

12.1.에 대회 발표가 있어 본격적인 면접 준비는 12.2.부터 하기로 했다.

+

12월 1일에 면접일이 정해지는데, 하루 종일 조용하다 저녁에 이메일로 날라왔다.

면접일은 12월 8일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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